스티브잡스, 2007년 키노트에서 1세대 아이폰 발표

스티브잡스, 2007년 키노트에서 1세대 아이폰 발표

안녕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IKbwNJpP9I

재밌는 영상을 봤습니다. 이 영상은 스티브잡스가 2007년에 아이폰을 공개, 발표하는 영상입니다.

일단 발표 자체가 재미있고, 사람들을 기대하게 합니다. 볼만합니다.

안 보신 분들은 한 번 봐보세요!!


1.

처음엔 3개의 제품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그래놓고 아이팟, 폰, 인터넷 !! 아이팟, 폰, 인터넷!! 하다가 사실 3개를 하나에 합쳤어! 아이폰이라고 부를거야!

재밌었습니다.


2.

애플, 자기네들이 폰을 재발명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서는 아이폰이 얼마나 사람들이 사용하기 쉬운지 설명하고, 얼마나 특별한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발표를 보면서 정말 재발명했다라고 말할만하다. 혁명이라고 말할만하다. 생각했습니다.


3.

2007년 스티븐잡스가 잡은 목표입니다. 세계 핸드폰 시장의 1퍼센트 점유율 갖기

아이폰으로 세계 핸드폰 시장의 1퍼센트만 점유해도 1000만대다. 우리는 2008년 목표를 1% 점유하는 것으로 할 것이다. 1%를 점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

이 영상을 보고, 아 스티브잡스도 자기가 만든 아이폰이 세상의 반을 점령할거라고는 생각 못했을것이다.. 처음 목표는 나름 소소했구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ㅋㅋ

또, 애플이 만든 애플워치는 스마트 시계로는 점유율이 46.4%이며, 스위스 시계의 판매량을 이미 뛰어넘었다. 정말 애플은 만드는 족족 다 대박나는 것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단한 회사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9/2019090901615.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2/2018021200125.html


4.

애플이 어떻게 이런 제품들을 만들 수 있었을까? 그런걸까.. 생각해봤는데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가 생각했을때 애플이 만든 제품들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강점이 아니라, UI/UX가 강점입니다. UI/UXrk가 막힙니다. 예쁘고, 사용하기 쉽고, 편합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재품들로 이 세상에 없는 UI/UX, 사용자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불편하다고 생각했던것, 상상하지못했던것 까지 모두요.

예를 들어, 블루투스 이어폰 여러개 써봤지만, 에어팟이 최고입니다. 다른애들은 전원키고 있을때, 에어팟은 전원키는거 없습니다. 꺼내면 알아서 블루투스가 연결됩니다.

세상이 없는 UI/UX를 만들어온것, 이게 애플의 비결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영상을 보면서

스티브잡스가 발표를 재밌게 잘하는구나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구나, 애플이 참 잘만든다.
그때당시 스마트폰을 처음만드는 것이었고, 목표도 소소한 점유율 1%였는데 이렇게 컸구나.
시간이 빠르다.

누구도 노키아, 모토롤라가 망할줄 몰랐다고 한다. 노키아, 모토롤라가 망한것처럼 애플도 언젠가 망할까?

여러 생각을 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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