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블록체인을 활용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스팀 블록체인을 활용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스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블로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들을 몇 개 적어봅니다.

1.블록체인에 글을 기록

  • 옮기기 쉬움.
  • 블록체인에 글 저장

스팀잇을 하면서 작성한 글을 제 블로그(hexo로 만든 블로그)와 연동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스팀잇에서 글을 수정하면 제 블로그도 같이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로 했고요. (https://jacobyu.net/스팀블로그-만들기소셜댓글-카테고리-검색-방문자수-광고/)

즉, 제가 작성한 모든 글이 스팀 블록체인에 저장돼 있다는 말이고요. 노드가 멈추지 않는다면 평생 저장돼있을거라고 생각하니 꽤 괜찮습니다.

또, 언제든 글을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기가 좋습니다. 괜찮은 프론트앤드가 개발되면 컨텐츠 그대로를 새로운 블로그에 옮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 제 글은 아래 사이트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작성한 글은 스팀 블록체인에 저장돼있고, 프론트앤드만 다른거죠.

https://jacobyu.net
https://steemit.com/@jacobyu
https://steempeak.com/@jacobyu
https://steemcoinpan.com/@jacobyu
https://busy.org/@jacobyu

2. 글쓰기 훈련을 하고싶어졌다.

  • 글 분류를 하게됨.
  • 글쓰기 책을 읽게함.

스팀잇에 sns처럼 이것저것 적어봤는데요. 제가 2년동안 360개의 글을 썻더라고요. 거의 2일에 1번 글을 썻습니다. 최근에 제가 작성한 글들을 카테고리 분류도 해보면서 다시 보고 있는데요. 다시 볼만한 글이 몇 개 없구나. 양식을 제대로 맞추지. 디테일하게 적을 걸. 후회가 많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적는 글들은 모두 여기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도록 잘 적어보려고요. 오늘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책을 빌려서 읽어봤습니다. 스팀잇 글쓰기에 바로 적용하면서 훈련해보려고요.

훈련을 하고 잘 적은 글들은 아래 카테고리에 하나하나 넣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3. 직접 수정하는 웹사이트

  • 개발하고 적용하는 재미가 있음.

Hexo blog를 시작하면서 꽤 재밌는건 직접 수정하는 웹사이트란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라면 내맘대로 수정하기 어렵지만, hexo blog는 거의 모든걸 제가 수정해야합니다. 왠만한건 사람들이 미리 다 해논것도 있지만, 아예 새로 찾아서 해야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수정하고 적용해가는게 꽤 재밌습니다. 마치, 흰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느낌일까요? 탑을 아래부터 하나씩 쌓는 기분일까요.

이번엔 서브카테고리를 넣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직접 구현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자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지인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었네요. ㅎㅎ

제가 관심갖고 있는 기능은 구글 analytics를 이용하여 인기글 리스트 표시, 하루 방문자 표시인데요.

이거 구현하려고 보니깐 백앤드에서 google analytics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api 서버를 만들어야겠더라고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hexo 블로그에 기능 하나하나 구현 할 때마다 글을 작성해야봐야죠.

감사합니다!


스팀잇 소개는 나무위키로 대체하겠습니다.

암호화폐 중 하나인 STEEM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운영되는 블록체인 기반 SNS 시스템으로 검열 없는 SNS를 추구하는 분산화된 서비스이다. 컨텐츠에 업 보팅(페이스북의 좋아요와 유사한 기능임)된 스팀파워의 합에 비례하여 컨텐츠 제작자가 STEEM 이란 암호화폐로 보상받는다. STEEM 코인은 UPBIT. BITTREX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환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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