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rave 소개 및 독서모임 소개, 회원모집

안녕하세요. 어제 engrave 업데이트 글을 읽었습니다. Engrave는 스팀기반의 블로깅 플랫폼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미쳤습니다!
https://steempeak.com/engrave/@engrave/huge-engrave-update-multiple-blogs-per-user-multiple-users-per-blog-and-more

  1. 한사람당 여러개 블로그 운영 가능

  2. 여러사람이 1개 블로그에 글 작성 가능

  3. 태그과 관련없이 카테고리 설정 가능

  4. 보이고 싶은 글만 보이게 하기 가능

  5. 예전에 작성한 글 import 가능

대박입니다.. 아직 아쉬운게 몇개 있는데, 이건 물어보려고요.

바로 기존에 있는것 블로그 말고,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독서모임으로요.

20190925_082642.jpg


독서모임

이번에 독서글들을 모아보고 싶어서 아래의 블로그를 만들어봤습니다.

https://book.dblog.org

스팀잇 내에 book 태그로 해서, 독후감을 쓰는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anpigon, @glory7, @naha 님, 한분한분 제가 찾아봐야겠군요.

이 글들을 하나의 블로그에서 모아서 볼 수 있게 하면 좋을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ngrave가 이걸 가능하게 했고요.
그래서, 이 블로그에 글을 쓰고싶은 분은 말씀해주세요.

저는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한달에 1-2번 같이 읽을 책을 정하고요. 정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2019년 1월부터 했는데, 벌써 9월이 됐군요. 총 12권쯤 읽었습니다.

같이 독서모임을 하는 친구들에게도, 이곳에서 같이 후기를 적어보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굿굿!

결론

좀더 테스트해봐야겠지만, engrave가 맘에 듭니다.
블록체인 기반 블로그로서, 내 기록이 블록체인에 저장되는게 맘에 들고요. 또, 기존의 블로그들처럼 카테고리 분류할 수 있다는것, 내가 보여주고싶은 글을 보여줄 수 있게 한 것이 인상적이네요.

같이 독서일기를 쓰고, 독서모임 사이트에서 자신의 글을 보여주고 싶은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그 글들에는 제가 미약하지만 풀보팅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블로그라고 적었지만, 충분히 nitrous의 역할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Originally posted on 독서모임.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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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우주 이야기
미래에 있을만한 이야기
잘 읽힘.

이 책은 여러 단편으로 구성돼있다. 한번쯤 상상했던 생각들로 가득하다. 재밌다.

생각나는 에피소드는

1.

나의 아이에게 유전병을 주지 않고 싶어서 연구한 기술이 전 인류가 사용하게됐다. 그리고 돈이 얼마나 많은지에 따라, 유전자성형을 많이 할 수 있다. 그리고 차별이 생긴다.

2.

미래가 발전해서, 내 모든 기억, 내 뇌의 모든 신경, 뉴런을 저장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래서, 언제든 그 기억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컴퓨터 안에 있는 나는 사람인거? 단순히 기억인가?

아무튼, 이렇게 저장된 기억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의미있을것 같다.

또. 이 책에서는 컴퓨터안에 있는 나는 배우지못하며, 기록된것 기반으로 말을 하는 것 뿐이니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했던것 같다. 알파고도 바둑을 두면 둘수록 배우는데, 언젠가 정말 사람을 컴퓨터안에 넣고, 또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될것 같다.


Originally posted on 독서모임.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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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HF22, 수익모델로 좋은 것은?

하드포크 22에서 바뀐 것을 다시 돌아보자. 내가 봤을 때, 스팀의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100만스파가 있다. 라고 가정해보고 ㅋㅋㅋ

스팀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어디에 쓰지?? 생각나는 것을 적어본다.

  • SPS 투표
  • 다운보팅
  • 큐레이션

수익모델 or 스팀파워 활용하기

1. SPS 투표 시스템 활용

스팀파워가 있으면,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원하는 제안에 돈을 줄 수 있다.

워크샵 및 밋업, 해커톤을 기획한다. 그리고 그 워크샵 비용을 지원받는다. 재밌을 것 같다. 한국에서 누군가 워크샵, 밋업, 해커톤을 기획한다면 투표해줄 수 있다.

또, 스팀 기반의 서비스들에 지원을 해보고 싶다. 혹은, 내가 만들고 지원을 받을 수도 있겠다.

2. 다운보팅

HF22가 되면서 사람들은 다운보팅을 하고 있다. 이것도 스팀파워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일이다. 스팀파워가 큰 사람의 다운보팅은 아주 쎈 무기이다.

(질문. 다운보팅하면 스팀보상을 받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다운보팅 전쟁을 하는 것이다. 전쟁이다!!! (장난입니다.)

3. 큐레이션

저자와 큐레이션 수익이 50/50이 되면서, 비딩봇 사업자들이 비딩봇을 안하겠다고 하고 있다. 또한, 압박을 받고 있다. 비딩봇을 쓰면 다운보팅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화이트리스트, 큐레이션이 좋은 수익모델 수단일 수 있겠다. 다만, 저자들을 잘 찾아야 할 것 같다.

예를 들어, 내가 보고싶은 글을 쓰는 저자들에게 제안을 할 것이다. 수익의 30%를 나에게 달라. (베네피셔리 설정을 30%로 해라) 대신에, 지금까지 받지 못했던 보팅을 받도록 해주겠다. 보팅 찍어줄테니, 수익 30%를 나에게 달라.


4. 증인, 서비스 팀들과 소통

이건 HF22와 관계없이, 항상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어떻게 서로 윈윈일 수 있을까? 어떻게하면 스팀잇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까? 그런이야기들을 하며, 투표해야할것이다.


결론

스팀파워가 있다면, 할 수 있는일이 많다. 다만 스팀파워를 갖고 할 수 있는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이다. 그런점에서 팀으로 스팀파워 활용을 결정하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난 여러 활용안 중에 1번이 재밌어보인다. SPS에 대해 자주 보고, 좋은 제안을 찾아봐야겠다. 또, 내가 제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아이디어와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

스팀코인판 운영진으로의 입장에서는 운영진님들과 커뮤니티 홀더님들과 함께 스팀코인판을 잘키워보고 싶다. 운영에 필요한 개발들도 잘하고, 서비스도 하나 만들어봐야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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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krwp 서비스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현재 krwp 서비스는 베타로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봐주세요.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krwp
https://www.steemcoinpan.com/sct/@realmankwon/krwp-krwp

이번에 보팅 시스템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업데이트를 함으로써, 좀더 보팅봇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변경사항으로는 보팅시간 변경입니다. 기존에는 한국시간 밤 12시부터 보팅을 했는데요. 오늘부터 한국시간 아침 9시 (UTC 0시)에 보팅리스트를 계산하고, 보팅을 시작합니다.

오늘부터는 아침9시부터 보팅이 시작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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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 krwp 보팅 봇 업데이트 개발 과정

안녕하세요.

krwp 보팅 봇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보팅리스트 체크와 순차적으로 보팅, 이 2가지 과정을 하나에서 수행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중간에 보팅봇이 종료됐을 때 다시 보팅리스트를 뽑고 보팅을 하게됐었습니다. 이러면서 몇가지 문제들이 발생했었습니다.

봇의 업데이트는 이렇게 진행중입니다.

  • 보팅리스트 뽑는 스크립트 보팅 스크립트를 분리하였습니다.
  • 보팅리스트 뽑는 스크립트는 1일 1회에 보팅 리스트를 뽑습니다.
    보팅 기준에 따라, 각 홀더들이 보팅 받을 비율 (%), 보팅시간을 계산하고, db에 내역을 저장합니다.

  • 보팅 스크립트는 보팅리스트를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순차적으로 보팅합니다. 보팅을 하면 db를 업데이트하고요.


보팅 비율, 보팅 시간 계산

보팅 비율와 시간은 이렇게 계산됩니다.

  • 보팅 비율 = 1000% * { 글쓴 홀더 의 krwp 비율 / 오늘 글쓴 홀더비율의 합}

글쓴사람이 적으면 각 보팅받는 사람들의 보팅비율이 증가합니다.

  • 보팅시간 = 8640 (2시간 24분) * 보팅 비율

100%보팅을 하면, 2시간 24분이 후에 회복됩니다. 그래서 보팅한만큼 쉬면서 보팅합니다. 그래서 한 번 보팅 후에 최대 2시간 24분을 쉽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좀더 안정적으로 유저들에게 보팅을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빠르면 일요일, 늦으면 월-화 쯤에는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팅 룰에 대해서는 아래 공지를 참고하셔요. 감사합니다.

참고 공지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krwp
https://www.steemcoinpan.com/sct/@realmankwon/krwp-kr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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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son cream 판매글을 올리고 나눈 여러 이야기들

안녕하세요.

아래 글처럼 한번 재미 반, 호기심 반으로 무손크림 판매글을 올려봤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sct/@jacobyu/mouson-cream

그리고 해외에서 싼걸 사와서 비싸게 파는거에 대해 직장동료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재밌었습니다.

Mouson 크림은 가격이 너무 낮다. 비싼걸로 하는게 좋겠다. Jacob이 캐리어에 갖고 다니고, 나중에는 배송도해야하고요. 사람들하고 소통도 해야하고 시급이 안나올것 같다.

두번째로는 그러면, 어떤걸 팔아야 좋을까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요. 보테가 지갑을 팔자. 보테가 지갑이 이탈리아 피렌체 아울렛에서 싸니깐, 거기서 10개를 사서 해보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테가 지갑이 더 몰에서 35만원이라고 가정하고, 인터넷에서 사면 52-55만원쯤에 살 수 있는것 같습니다.

35만원 * 10 = 350만원, 자진신고를 하면 세금도 조금 내고요. 세금은 10%쯤이라고 하면.. 구매가는 380만원 정도라고 해보죠.

판매는 1개당 50만원에 판다고 하면, 50만원 * 10 = 500만원이고요. 120만원정도를 벌 수 있군요!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들었던 생각은

  1. 대량으로 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2. 팔기전까지 버틸 여유가 있어야한다.
  3. 실제로 어떻게 팔건데 (네이버 스토어가 꽤 괜찮아보인다.)
  4. 인기가 많은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어떻게 팔껀가에 대해 생각해보니까요. 좋은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에요. 킥스타터처럼 판매대행을 해도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무슨말이냐면

예를 들어, 이탈리아 더 몰에서 보테가 지갑을 사오겠다. 라는 공지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을 모읍니다. 그 다음에 사람들이 미리 돈을 내는거죠. 그리고 신청한 사람만큼 수만 구매해서 한국에서 나머지 돈을 받고 배송을 합니다. 요렇게 하면 3번의 어떻게 팔건데를 해결할 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 이탈리아에서 일주일 여행하고 싶습니다. 여행하는김에 보테가 지갑을 사려고합니다. 사고싶은사람은 저에게 미리 50% 돈을 보내주세요. 정가에 사는것보다 싸게 드리겠습니다.

이런식인거죠!!

이걸 킥스타터에 올려도 먹힐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킥스타터에는 이런 프로젝트도 올라오는데요. 감자샐러드 만들고 싶은데 날 좀 지원해줘!!

내가 감자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싶은데… 너희가 좀 지원해줘라. 1달라 주면 고맙고. 2달라주면 이름적어줄게. 3달라 주면 샐러드 한입과 내가 샐러드 만들고 있는 사진 보내줄게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zackdangerbrown/potato-salad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지 생각은 이 책을 읽고 막연히 떠오른것 같습니다.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여기서 책 저자가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걸 시도합니다. 그걸 보니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아주 작게 mouson cream으로 시도해봤습니다.

https://steempeak.com/kr-book/@jacobyu/2280-around-the-world-80-trades

직장동료와 이야기 나눴던걸 가볍게 한 번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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