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 광고가 안보인다!

안녕하세요.

스팀코인판에 광고를 붙인지 일주일쯤 넘었는데요. 광고가 갑자기 보이지 않게됐습니다. 왜 광고가 안보일까.. 검색해봤습니다. 아래 3개정도가 주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콘텐츠용 애드센스 광고를 볼 수 없음

구글 광고 안나옴, 애드센스 송출 안되는 현상 - tae-kyung.com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

정책을 위반했다는 메일도 오지 않았고, 개발자모드 검사로 웹을 봤을때, 광고 코드도 잘 들어가있습니다. 이유를 잘모르겠어서 구글 애드센스에 문의를 해봤습니다. 문의결과를 기다려보고, 광고를 다른위치에도 한번 올려본다거나.. 다른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혹시, 원인을 아시는분이 계신다면 도와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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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마케팅 글 : Steemit Partners with Morpheus Labs for Steem-as-a-Service

안녕하세요.

요즘 스팀잇 블로그와 스팀잇 마케팅 팀에서 작성한 글을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https://steempeak.com/steemit/@steem.marketing/steemit-partners-with-morpheus-labs-for-steem-as-a-service

Morpheus Labs simplifies the process of blockchain adoption by our clients and partners, offering a wide range of interoperable dApp solutions across a variety of blockchain platforms. Its Blockchain Platform-as-a-Service (BPaaS) is built to help Enterprises and Developers overcome their pain in development due to the lack of environment; and to reduce time and cost spent to experiment on different Blockchains.

이 글을 읽어봤는데요.

스팀잇이 Morpheus Labs과 파트너 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합니다.

Morpheus Labs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하고 싶은 회사, 개인들에게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걸 목표/하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Blockchain-Platform-as-a-Service (BPaas)라는 서비스를 만든다는데요. 스팀잇과 파트너를 함으로써, 스팀 블록체인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어서 외부에서 쉽게 블록체인/스팀을 활용한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싶다라는 것 같습니다.

Morpheus Labs이 BPaas를 제공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paas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파이어베이스, aws 등이 있습니다.
전 파이어베이스를 좋아하는데, 파이어베이스는 소셜 로그인, 데이터베이스, 이미지 호스팅 등의 기능들을 개발자가 쉽게 구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와 같이, Morpheus Labs이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적은 시간, 적은 비용을 들여 자신의 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api를 제공하겠다.. 뭐 이런느낌인 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외부와 협업을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많은 개발자/회사에서 스팀블록체인을 활용해서 멋진 서비스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당~

스팀잇 마케팅이나 스팀잇 글을 읽고 괜찮은 걸 이렇게 공유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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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일기] 공부논쟁

전 주로 ebook으로 책을 읽는데요. ebook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기 좋습니다. 이책은 교보ebook으로 읽었습니다. 교보ebook이 리디북스보다 종류가 많고 조금더 저렴하더군요.

요책은 잘 읽힙니다. 처음에 정치에 대한 두 형제의 불평불만, 싸움이 나와서 이 책이 정치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1장 후에는 교육에 대한 이들 형제의 불평불만, 해결책 등이 나옵니다. 책 주제와 맞죠. 재밌습니다.

책을 읽고 들었떤 여러 생각들에 대해 적어봅니다.

공부논쟁

image.png


책에서는 인생이 20살 전에 결정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에 슬펐다. 인생이 80살 90살까지 살아야하는데 20살에 대학을 어디가느냐에 삶의 대부분이 결정되는건 정말 아쉬운 일이다.

나 스스로도 누군가 평가할때, 대학교만으로 평가하지 않도록 하고, 나 스스로도 꾸준히 나를 계발해나가서 실력을 키우겠다라고 생각하게됐다.

난 사람은 발전하고, 더 나아질것이라고 믿는다.



이사람들이 말한 교육방식을 바꿀 해결책/불평/이야기에도 나름 공감한다.

  • 과제비를 한곳에 몰아주는게 아니라 그걸 100군데에 나눠준다.
  •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아! 10대,20대를 열심히 공부시키는게 아니라 30대 교수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지원/채찍해야한다.
  • 지역평준화 이야기도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다 의대가는데 그건 크게 상관없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책을 읽어보세요.

나도 생각해봤다. 내가 교육부장관이된다면 대학생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주고싶다. 공부 외에 여러체험을 할수있도록 말이다. 왜 이런생각을 했냐면 학생들이 재수하고싶은 이유는 더 좋은대학을 가고싶어서이다. 물론 전공도 있겠고.

만약에 대학을 더 좋은곳을 안가더라도 자신이 잘하는것을 찾을 수 있고 인정받을수 있다면??

재수안해도된다 가 내 생각이다.

예를 들어, 동아리를 많이 들게 한다던가, 교환학생 기회를 더 늘려준다던가, 공모전도 이것저것 재밌는게 많았으면 좋겠다. 대학생활중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었는데..

  • 교내 동아리활동 (로봇동아리)
  • 한국장학재단 멘토링
  • 한이음 멘토링
  • 동행 멘토링
  • 앱창작터
  • 소프트웨어마에스트로

요런게 생각난다. 난 정부/대학의 혜택을 받았다고 본다. 대학생활을 나름 잘 즐겼고, 잘 찾아서 했다. 멘토링은 대학생이라면 찾아서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요즘도 많은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가.. 크게 좋은 대학교를 못가서 억울하다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찾아서 다 할 수 있다. 나 하기 나름이다. 이런생각으로 살았던것 같다.

아마 난 대학생활을 하면서.. 음… 뭘 추구했지.. 로봇만드는걸 잘하고 싶고, 상도 받고싶고.. 프로그래밍/ 개발로 인정받고싶다가 컸을까?? 물론 중간중간 잘 놀기도 했다.

다시 내가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가면..
난 학과와 관계없이 동아리를 많이 들었을거다. 주식투자동아리, 댄스 동아리, 독서 동아리 등등
또.. 교환학생가야겠다.. 1년교환학생가고싶다. 외국에서 학교다니면서 생활할 기회를 놓친게 너무 아쉽다. 그때당시 돈도 문제였고, 영어를 싫어했다..


요약하면.. 내가 교육부 장관이된다면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것, 원하는것을 찾게 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싶다.

감사합니다.


Originally posted on 독서모임.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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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영어공부 : 전화영어 (민트영어), good-karma 인터뷰 시청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영어 잘하고 싶다..

작년 1년동안에는 영어스터디를 꾸준히 해봤습니다. 영어회화학원도 다녀보고요. 말 한마디 못하다가 이제 조금 하게된것같습니다.

영어스터디에는 외국인 1-2명있고 학생들 3-4명 정도가 있고요, 2시간동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새로운사람들도 만나고, 이야기하고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들었던 이야기중에 터키 남자들은 돈내면 군대안간다는 이야기가 갑자기 기억나네요. 또, 젤리샷? 젤리랑 보드카랑 섞은걸 직접 만들어왔다고 줬던것도 기억나고요.

영어스터디를 꾸준히가기 어려워서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한 3주전에 맘먹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고 시범수업도 들어본 후, 민트영어를 선택했어요.

4번정도 수업을 들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1. 딕테이션을 하면, 수업이 1개 공짜
    전화영어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말한걸 딕테이션하면… 전화영어 1회가 무료입니다. 이론적으로, 계속 딕테이션을 하면 평생 공짜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거죠. 전 2번정도 딕테이션 해봤습니다. 10분전화통화에 반복적으로 들으면서 30-40분 딕테이션합니다. 영어듣기에도 도움되고, 내가 뭘말했나도 들어보고, 수업도 공짜로 한번 더들을 수 있고.. 아주 꿀입니다.

  2. 몰아서 수업듣기 가능
    몰아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5번 연속으로 들어도 상관없는것이죠.. 미뤄도 되고요.
    아직 해본적은 없네요.

  3. 오픽수업
    전 오픽시험을 준비해보려는데요. 혼자서 준비하는것보다 좋습니다. 선생님이 질문을 하나해주면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하기가 숙제임) 그 질문에 대해 열심히 제가 말을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피드백과 틀린것을 고쳐서 저에게 알려줍니다. 좋네요.


제일 영어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던 것을 생각해보면..

  1. 스터디에 가서 매일 하는 자기소개
  2. 영어앱만들어서 스터디가서 영어앱 소개하기
  3. 포켓몬고 소개하기

3개를 맨날 하다보니깐 3개는 잘하게 됐던거 같습니다. 원래 반복하는걸 싫어했는데, 반복이 중요한거같긴해요..


또 좋은 영어공부거리가.. 생겼는데
steem에서 소개하는 인터뷰라던가 steemblog에서 작성하는 공지 글들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관심사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esteem 개발자의 인터뷰를 하나 봤는데요.
https://steempeak.com/esteem/@steem.marketing/esteem-interview-with-the-founder-good-karma

처음엔 혼자서 하다가 5명이 개발하게 됐다고 합니다.
최종적인 목표는.. 전세계사람들이 이스팀을 통해 어디서든 소통하고, 보상을 얻고, 그들의 창의적인 뭔가를 할수있게하고싶다고 합니다. 모바일 지갑을 만드는 것도 중요 목표라고합니다. 구글페이, 애플페이 이렇게 많이 나왔으니 이런걸 활용해서 모바일 결제도 되게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저도 좋은 steem dapp을 하나 만들고, 배포하고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을 만들고 싶네요. 그래서 영어인터뷰 한번해보고싶네요. 영어는 꾸준히 연습해야지..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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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블록체인 기반 블로깅 시스템

스팀잇, 비지, 스팀피크 자체는 블로그로 쓰기 어렵지만, 스팀데이터를 활용한 블로그 시스템이 있다면 되게 매력적이다.

무슨말이나면, 사진과 글을 스팀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다.) 그 글들을 블로깅 플랫폼에서 불러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는 스팀에 항상 들어있고, 그걸 활용해서 예쁘게 보여주기만 하면된다. 음.. 친구들한테 자랑하기도 좋다. 나는 블록체인 기반 블로그 한다고.. 데이터 날아갈 걱정안해도 된다고.. 이런 자랑이 먹힐만한 친구가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블로그를 하다가.. 워드프레스 설치형으로 사용하다가.. 클라우드호스팅서비스라고 해야하나.. vultr 리눅스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해서 블로그를 쓰고 있다. 다만,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길때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갈 수도 없을 뿐더러 매번 셋팅할때 했던일을 똑같이 하는것같아 힘들었다. 스팀 블록체인에 내 데이터를 다 넣어노면 적어도 새로 블로그를 만들때 거기서 가져오고싶은 데이터만 가져오고, 분류하면 되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각한 스팀블록레인 기반 블로깅 시스템의 장점은 이렇다.

  1. 카테고리 분류 가능
  2. 광고 부착 가능
  3. 내 홈페이지 내맘대로 테마 수정
  4. 내 데이터는 블로그와는 독립적으로 스팀에 계속 저장돼있음
  5. 어디서 쓰든 글이던 스팀 블록체인에만 저장한다면 하나의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음.
    (5번에 대해 추가 설명하자면, 스팀잇에서 글을쓰던, 테이스팀에서 글을 쓰던, 어디서든 글쓰든 상관없이 내 블로그에서는 분류해서 볼 수 있다.)
  6. 또 하나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스팀을 이미지 호스팅 서버로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스팀잇이 망하지만 않으면..

말로 하는것보다는 실제로 보여주는게 빠를 것 같다.

https://jacobyu.net
https://steemblog.github.io/@robertyan/ (로버트는 따로 분류하지 않았다.)

engrave

이런 비슷한 서비스를 한 팀이 있었다. 그팀이 만든게 engrave이다.
engrave를 활용하면 스팀블록체인을 활용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뭔가 10%씩 낸다는게 아까웠다. 또, engrave 글작성 플랫폼에서만 써야하는 것도 맘에 안들었다.
engrave로 만든 블로그가 https://jacobyu.net 요거였다.


hexo blog with steem

그 다음에 찾은 블로깅서비스는 hexo이다.
hexo는 깃헙페이지를 블로그로 쓸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이다. 여기에다가 스팀데이터만 얹히면 된다. 이거 관련하여 https://github.com/steemblog/blog 이 깃헙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쉽게 셋팅할수 있도록 돼있다.

전에 안피곤님이 한번 했었던걸 따라한 기억도 있었고, 유료검색을 만들어준 @robertyan이 자기가 유토피안에 요런걸 올렸었다고 말해준것도 생각났다.

이것의 장점은 깃헙페이지로도 배포할수있고, heroku, 그냥 집컴퓨터, 등등 어디서든 배포가 가능하다.
그리고, 테마도 원하는대로 바꿀수 있다.
자신이 작성한 스팀글 중에 원하는 대로 자기가 가져오고 싶은 글들만 가져와서 분류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 아 워드프레스에서 이걸로 옮겨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됐다.

engrave도 잘만든 시스템이다. 하지만 hexo가 끌리는 이유는.. hexo는 무료이며, 내가 맘대로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물론 수정할 수 있는 자유가 있지만, 실제로 수정하는 것은 귀찮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다.
지금은 바쁘니, 담에 한번 옮겨볼까한다.


요약

스팀블록체인 기반의 블로깅 시스템을 쓴다면

기존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1. 카테고리
  2. 테마 변경
  3. 광고 붙이기
  4. 원하는 페이지 넣기

에 추가적으로

  1. 사진, 글 영구저장
  2. 추가 수익 (글보상)

이라고 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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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스팀코인판 운영진, 리틀파이터, 선택과 집중, 꿈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이게 일기인데..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써봅니다.
쓰다보니 많이적었네요. ㅋㅋ

스팀코인판 운영진

요즘 나는 스팀코인판의 운영진으로 활동중이다. 블로그 외에 사이트를 운영하는것은 처음하는일이지만 나름 재밌다. 팀 멤버들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재밌다. 또 운영진을 하면서 외국인들하고 이야기도 많이해보고, 관리자가 된 느낌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잘 말하고, 요청하는 것도 어렵다. 음.. 글로설명하기어렵지만 암튼 재밌고 보람차다.

사이트를 운영한다는건 사이트에 뭔가 시도해볼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뭔가 시도하는것에 따라 사이트가 발전할수도, 혹은 에러가발생할수도 있다.

회사일은 내가 열심히 하냐 안하냐에 따라 보너스가 주어질수 있지만, 뭔가 엄청난게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내가 뭘 하냐에 따라 발전하고 아닐수 있다는 생각했다. 즉, 내가 하는것에따라 사이트의 가치가 오를수도, 낮아질수도 있다는 것이다. 나름 책임감을 갖고 재밌게 하고 있다. 요것저것 시도해볼것, 어떻게하면 사이트를 발전시킬수 있을까? 등등 생각해보면서 말이다.

광고를 어디 더 붙여볼지 테스트한다던가
보팅봇도 만들고
R토큰도 추가된 조건을 적용해야하고
이것저것 이슈가 많다. 휴..

리틀파이터

그러다 우리 사이트의 사이드바에 뭔가 붙여볼수있을까? 그런이야기 나왔다. 이걸듣고 내가 옛날에 만들었던 나만의 리틀파이터.. 리틀파이터가 생각났다.

스팀잇에는 내가 만든 작은 게임을 못올리지만..
스팀코인판에는 로컬에서 테스트라도 가능하다.
아래 gif가 한번 로컬 니트로스에다가 리틀파이터를 올려본 것이다.

백그라운드를 잠깐 설명하자면..
난 리틀파이터를 좋아한다. 중학생때 친구랑같이 이겜을 열심히했었는데.. ㅎㅎ 그중에 나는 분실술쓰는애를 좋아했다. 그러다가 4년전쯤인가? 어떤 사람이 리틀파이터 온라인을 만들어서 오픈소스로 배포한적이 있다. 그걸보고 나는 내 홈페이지에 리틀파이터가 돌아다니는걸 해보고 싶었다. 그때만해도 자바스크립트도 전혀 몰랐지만, 무작정 시도했었다. 내가 좋아하는걸 시도하는건 재밌다. 얼굴도 바꿔봤다. 지금이면 좀더 잘 만들어볼수 있을것 같긴하다.

리틀파이터.gif

요런생각을 해봤다.

sct를 스테이킹 할때마다.. 그사람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스팀코인판에서 뛰어노는 캐릭터를 만들어주는것이다. 가끔 적들도 쳐들어오고..
뭐.. 다마고치같은 느낌? 재밌겟군..
하고싶은게 너무많지만, 회사일도 있고, 영어일도 있고, 스팀코인판도 있다. 과부하 상태다.

선택과 집중

인생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내인생에 선택과 집중은 없었다. 그저 하고싶은것 다 했던것 뿐… 다했다. 시간이 없다면 잠을 줄여서 했다. 하고싶은것을 모두 다하면 문제가 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것은 어렵다. 적당히 하게될뿐이다. 또한 나조차도 힘이빠지게된다.

하지만 난..모두를 만족시키고 싶다. 욕심이 많다. 너무 욕심만 부리면 안되는데.. 황새쫓다가 가랑이 찢어진 뱁새의 마음일까? 뱁새는 욕심이 있었지만.. 황새처럼 하지못해 슬펐을것이다. 나도 슬프다. 드래곤볼에서 손오공, 무슨 종족이더라.. 그 종족은 살아남기만 한다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이 종족들처럼 나도 단련할수록, 노력할수록 더 발전할 거라고 믿는다.

선택과 집중은.. 해야지 해야지…

대학교 이야기

선택과 집중을 못하는것은 어쩌면 내 성격일 수있다. 난 호기심이 많다던가, 새로운것을 좋아한다. 지금생각해보면 이게 내 전공과 아주 잘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한다.

난 로봇을 전공했는데, 로봇은 이것저것 여러 기술들이 많이 관련돼있다. 대학생때 난 되게 … 이것저것 겉핡기 식으로 공부했다. AVR, Arduino, 센서, 모터 제어, 비젼, 네트워크, 안드로이드, web기술, db 등의 기술들을 모두 공부했다. 이유는 이렇다. 난 원격으로 조종하는 rc카, 안내로봇을 만들고싶었다.

이걸 위해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배웠고, 그다음에는 블루투스 통신, 더 멀리서 조종하고 싶어서 tcp/ip를 공부했다. 그담에는 원격에서 스트리밍으로 영상도 받아보고 싶었다. 그 후에는 db에 로봇의 위치를 저장하고 누구나 로봇의 위치를 보게 하고 싶었다. 로봇은 또 여러 센서(초음파 센서, 엔코더, 온습도 등등)의 데이터를 활용해야했으며, 원하는 장소까지 잘 이동하기 위해서는 모터도 잘 컨트롤 해야했다. 심지어 path planning 관련 공부도 해야했다.

휴… 안내로봇, rc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다 알아야지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과 나눠서 할 수도 있었겠지만, 난 전체를 다 알고 싶었고, 나혼자하고싶었나.. 암튼 그랬다.

대학교 4학년쯤에는 내가 지금껏 뭐했나.. 이것저것 다 알지만, 하나를 제대로 안다고 할 수있을까? 전문가가 되고싶다. 좀더 전문가가 되고싶다. 하나를 깊게 파고싶다. 그런 맘에 대학원에 갔다. 전문가가 되고 싶어 석사를 해봤지만.. 석사로는 전문가라고 말할 수 없다. 최신기술을 사용해봤다? 그분야에 대해 쪼쪼쪼쪼쪼끔 안다. 뭐랄까.. 그래! 배운거라면 문제해결능력과 적응력이다. 새로운것을 배우고 익히고 활용하는 능력을 배운것 같다.

요즘 내 꿈

내가 요즘 꿈꾸는 건 돈나무 만들기, 서비스 만들기이다.
스팀코인판이 나의 작은 나무하나가 되어주면 좋겠다. 열심히 가꿔보고 싶다.
스팀코인판을 시작으로 여러 나무들도 심고 가꾸고싶다.
그래서 내가 자고 있어도 돈벌어줬으면 좋겠다.

두번째는 항상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세번째는 플랫폼 위에 뛰어다니는 스타선수가 되고싶다.

이건 예전에 강연에서 들었던 이야기인데, 안드로이드, iOS같은걸 내가 개발할 필요 없다.
그 위에서 앱을 만들고, 플랫폼의 기능들을 활용해서 킬러앱을 만들라고..

아주 좋은 발상이다. 좋아.
주저리주저리 적었고, 나에게 남은건 실천뿐이다.
꾸준히 하나하나 해내야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감성으로.. 막적어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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