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쇼코의 미소 - 신짜오, 신짜오

쇼코의 미소 책은 여러 개의 단편으로 구성돼있다. 신짜오는 그 중 1개의 단편이다.


주인공은 독일에서 베트남 가족을 만났다.


주인공의 가족과 베트남 가족들과는 잘맞았고 일주일에 1번씩 같이 저녁을 먹었다.


다같이 저녁식사중에 주인공은 이렇게 말한다.


> 우리 한국은 아무도 해치지 않았어! 그쵸 아빠


주인공은 13살이었고 자신이 알고있는거로 봤을땐 그런것이다. 배운적도 없다.


그 말은 베트남 가족에겐 상처였고, 한국가족에게도 상처였다.



베트남 사람들은 베트남 전쟁에 한국사람들이 용병으로 와서 우리 사람들을 죽였고, 그걸 경험한 사람들이였다. 그리거 한국가족에겐 남의 나라 전쟁에 나가 형이 죽어 슬펐던것이다.


이걸보면서..


베트남가족과 한국가족은 서로 잘맞았고, 이해해주려했다. 하지만, 가슴속 상처가 둘 사이를 멀어지게 할 수 있다는걸 책에서 느꼈다.


또, 나에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다른사람한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주인공 13살 친구에겐 자기가 배운게 한국은 다른나라 침략안하는 착한 나라로 배웠으며, 자기가 아는것을 당연하다 생각하고 칭찬받으려고 말한것일 뿐이다.


무언가를 당연히 생각하고, 편견을 갖는 것에 주의하자. 그리고 그게 다른사람에게는 상처를 줄 수 있다.



다시생각해보면 나도 상처준기억도 있고 상처받은 기억도 있다. 뭔가를 단정짓고 내 기준에서 누군가를 평가해서 상처주지 않겠다.


뭐 이런 일이 있었다. 아는 형이 나에게 넌 5천만원도 못모았냐?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이때 나는 되게 상처받고 자극받았다. 그때쯤 나는 첫 직장을 갖고 1년 반밖에 안됐다.


그 형에게는 그게 당연한 일이라듯이 나를 비난하듯이 놀란듯이 말했고, 난 기분이 나빴다.


그래.. 지금 다시 돌아보면.. 나에게 자랑하고 싶은것일수 있고, 그사람에겐 당연할수도 있고, 내 상황을 잘 몰랐을수도 있겠지. 생각한다.


나는 그러지 않아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감사합니다.


Originally posted on 독서모임. Steem blog powered by ENGRAV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독서일기] 쇼코의 미소 - 신짜오, 신짜오’

[업데이트] scot-manager & scot-voting-bot

안녕하세요.

최근에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잘 정리해서 해야겠어요.
해야겠다 한것을 잠깐 미루면 일이 쌓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에 하나씩 끝내겠다.
이걸 끝내기 전에는 다른걸 하지 않겠다. 이런 마음도 필요한 것 같아요.

일이 많아서 정리가 잘 안됐는데, 노션에 todo list를 만들어서
하나씩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굿굿!

scot-manager

스콧 매니져는 스콧 정보를 쉽게 볼 수 있고, 관리자님들이 홀더들 관리를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툴입니다.
많은 능력자님들이 멋진 툴들을 만들어주셨는데, 저도 하나하나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내용은

  • 임대 받은 양도 포함하여 스테이킹에 표시하였습니다.
  • #sct-ubi 보팅을 받는 분들의 최신 보팅 내역, 그리고 보팅을 받아야 하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90625 오후 1.04.45.png

스콧 매니저가 다른 툴들과 다른 점이라고 하면, 보팅봇과 같이 연동한 것입니다.
스콧 매니저에서 보이는 홀더 리스트를 활용해서 보팅봇을 같이 개발해드리고 있습니다.
스팀코인판 운영진 내부검토를 한 후 일정 비용을 받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로 좀더 좋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https://steempeak.com/sct/@sct.jcob/scot-manager


scot-voting-bot

보팅봇을 업데이트&개발중입니다.

  1. 리스트 자동 업데이트
  2. 보팅 조건 체크
  3. 보팅
  4. 스콧매니저와 연동

스팀엔진 & Teambuild (토큰 BB)

이 팀들에게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이팀들의 강점은 서비스를 배포하기 쉽게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일종의 틀을 만드는 느낌이랄까?
요청이 왔을때, 뚝딱 하고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저도 이런 부분을 계속 고민하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업데이트] scot-manager & scot-voting-bot’

동작구름카페, 한강뷰 최고!

image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강을 보러 왔어요!

서울에서 멀리 안나가도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이 곳, 동작구름카페입니다.

여기는 동작대교 입구에 있는데요.

앉아서 한강과 구름과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아주 좋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한강을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저기 남산타워 보이시나요?

멋집니다.



이야기를 하다 노트북을 하다 잠깐 창밖을 보면 한강이 너무 예뻐요.
여기서 노을지는것을 보면 너무 좋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끝!

여행지 정보
● South Korea, Seoul, Seocho-gu, Banpo-dong, 동작구름카페



동작구름카페, 한강뷰 최고!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mage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동작구름카페, 한강뷰 최고!’

Heroku (헤로쿠) 스케줄러 with javascript (10분에 1번 Hello 출력, 1일 보팅 1회)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sct-ubi 기본 보팅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헤로쿠는 원격에서 nodejs, python 등 여러 프로그램을 돌려볼 수 있게 해줍니다.

되게 좋네요.

내 컴퓨터가 아니라 헤로쿠에 맡기면
전기세도 안나가지, 컴퓨터 꺼질까봐 걱정안해도 되지,
좋습니다.


보팅 한번 하기

  1. SCT 0.1% 이상 스테이킹 보유자 리스트 추출
  2. 홀더리스트들의 글 검색
  3. 그 글들에서 “오늘”, 24시간 내에 보팅을 받았는지 확인
  4. “오늘”,“24시간 내에” 보팅을 받지 않은 홀더들의 글들 수집
  5. 수집한 글들에 보팅

이렇게 하면 매번 새로운 글이 나올때 검색하지 않고 하루 1번만 돌려도됩니다.
트래픽을 많이 필요없죠.


heroku 설치

1
2
- brew tap heroku/brew && brew install heroku
- heroku login

프로젝트 셋팅

1
2
3
- heroku create
- commit your code
- git push heroku master

위와 같이 하면 heroku 프로젝트를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헤로쿠 셋업 참고

스케줄러

1
2
- node voting_script.js
- heroku run node voting_script.js --app your_app_name

스케줄러로 스크립트를 실행하기 전에, 먼저 잘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스케줄러 addon을 다운받고, 프로젝트에 add합니다.

image.png

http://www.modeo.co/blog/2015/1/8/heroku-scheduler-with-nodejs-tutorial

스크린샷 20190621 오후 9.38.45.png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Heroku (헤로쿠) 스케줄러 with javascript (10분에 1번 Hello 출력, 1일 보팅 1회)’

스팀코인판, 개발 필요한 것들, 개발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현재 저는 스팀코인판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고 @sct.tom 토미님과 같이 기술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팀코인판에 개발할만한게 뭐있지??, 어떤게 필요하지??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려해요. 적으면서 저도 정리될것 같군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코드바운티프로그램은 아닙니다!
보상이 걸려있지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2가지가 생각납니다.

1. 소셜 로그인

소셜 로그인은 이렇습니다.

구글아이디로 로그인 한다.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특정 게스트 계정하고 묶는다.

스팀코인판 자체에서는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했다라고도 보여줄수 있겠네요.

토큰비비와 비슷하게 구현, 혹은 토큰비비에 문의하면 좋을것 같아요. 최근에 제 영어앱에서 스팀로그인, 구글로그인, 게스트 로그인하면서 충분히 구현가능하다 느꼇습니더.

소셜로그인이 돼야 외부유입이 많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글 카테고리 보기, 그리고 글쓸때 카테고리 선택

글을 써보니깐 글쓸때 특정 카테고리를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영어태그라서 잘 기억도 안납니다. 예를 들어, sct, 제안 카테고리에 글을 쓰고싶은데 태그가 suggest를붙이는건가, suggestion인가, 스펠링 틀리면 어쩌지? 걱정할게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면..

글쓸때 네이버 카페처럼 목록에서 선택해서 쓰거나
글쓸때 메뉴에서 카테고리를 골라서 쓰게하면 됩니다.

딱 네이버 카페처럼요.

원하는 카테고리를 고르면 알아서 태그가 들어가게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카테고리는 영어 태그보다 한글 카테고리가 더 이해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구현관련으로 이야기 해본다면
한글 카테고리와 영어 태그를 맵핑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 사실 태그 붙일 필요도 없이, 스팀코인판에서 글쓸때 jsonmeta에 카테고리 속성 하나 넣으면 카테고리 만들수 있겠습니다.


혼자서는 다 못합니다.

요즘 느끼는건 혼자서는 다 못한다 입니다.
한사람이 모든걸 다 못합니다. 각자 전문분야가 있는것이고, 모르는 것을 새로 공부하는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만약 그사람이 능력이 좋아 다방면으로 다 잘한다고 해도,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신력도 소모됩니다.

그사람이 다 잘해도 해야할일이 이미 있으며, 그걸 다 끝내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말 그대로 동시에 여러개를 한다는것은 어려운것 같아요. 마케팅도 하면서 개발을 한다 그리고 기획도 해보자! 힘들것 같습니다.

저로 예를 들자면 쑥스럽지만
배우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직 역량은 많이 부족합니다.
여러 개발자님들에게 많이 배우면서 발전하고싶습니다.
같이 스팀코인판을 발전시켜봐요~

제가 드릴수 있는거라면 ..
보팅 지원을 하겟습니다!

그리고 바운티 프로그램 가능여부는 내부적으로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퇴근길에 이것저것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코인판, 개발 필요한 것들, 개발 커뮤니티’

[소감] 스팀코인판, 순항중, 커뮤니티의 힘

안녕하세요.

스팀코인판이 한달이 됐습니다.

현재 스팀코인판의 상황, 과정 등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1. 스팀코인판 현재 상황

2019.06.19 기준

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cdn.steemitimages.com/DQmUMf8kHoMG3pZemFoVbgtVwHSKbcYBKok2czGYFJS1x5N/20190617_113315 analytics.png

(이미지 출처 -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biz/sct-if-you-love-sct-posting-on-steemcoinpan-com)

정말 한달 사이에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이게 개인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고, 같이해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2. 커뮤니티의 힘

스팀코인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힘을 썼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1. 스팀엔진팀의 스콧봇, 니트로스 개발
  2. 운영진의 실행, 스팀엔진팀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요청
  3. 큐레이터님들의 홍보 및 큐레이션
  4. 스팀커뮤니티 내 사람들의 글 작성
  5. 가능성을 믿고 구매한 홀더들
  6. 스팀코인판 발전을 위한 개발들

스팀코인판이 성장하면서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앞으로도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커뮤니티와 함께 헤쳐나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 코드 바운티 프로그램 & 코드 기여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바운티 프로그램& 스판에 기여하면 보상 제공을 할 예정입니다.

코드 바운티 프로그램은 스팀코인판에서 요청하는 기능/디자인 등을 수행하면 그에 따른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1개의 바운티 프로그램이 요청됐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tom/steemcoinpan

앞으로 운영할 코드바운티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가져주세요.

그리고 자율적으로 스팀코인판에 코드를 기여할 경우, 스팀코인판 branch에 pull request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입니다. 기여하시는 분들과 더 자주 이야기하면서

좋은 방향으로 운영해보겠습니다.


최고의 코인 커뮤니티를 꿈꾸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당. 감사합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소감] 스팀코인판, 순항중, 커뮤니티의 힘’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