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dCash에 대한 1차 voting을 마쳤습니다.

WeedCash에 대한 1차 voting을 마쳤습니다.

연어입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weedcash에 대한 포스팅을 살펴보며 보팅을 해 보았습니다. 몇 가지 재미있는 현상이 있네요. 그리고 저에게도 많은 생각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1) 많은 kr community 유저들이 weedcash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weed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의 글 대부분이지만 SCOT을 이용한 새로운 세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있는 것이죠.

(2) @epicgames 와 같은 게임 계정과 @yabapmatt 같은 계정까지 참여하고 있네요. 이런 점으로 보아 WeedCash가 잘 안착될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SteemEngine 에 WEED 토큰의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약 1 STEEM 의 가격에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 같네요. WEED 토큰에 대한 가격 산정이 쉽지 않을텐데, 아마도 1 WEED = 1 STEEM 이란 등가 공식 부터 적용해서 시작해 보려는 심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는 Steemit의 세상과 WeedCash의 세상을 동시에 놓고 누가더 잘하나 비교해 보려는 마음의 작용인가요?

(4) 오늘 WeedCash 보팅을 해보면서 스팀잇 만을 염두에 두었던 밸런스 세팅을 좀 바꾸어야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늘의 가장 큰 소득이 이것 같네요. 이런 점은 직접 WEED 토큰을 매입하고 Staking 해서 포스팅과 보팅까지 해본 사람만이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5) 역시 많은 분들이 WEED 토큰을 매입하기 보다는 보팅을 받는 쪽부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WEED 토큰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고, 자금을 투입해 직접 테스트 하는데 대한 부담감도 큰 작용을 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KR 이웃들의 과감한 도전이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뭐 어떻습니까? 언제나 직접 뛰어들어 테스트하는 몸빵 과정에는 연어가 있으니까요.

(6) 내일의 진행은 어떻게 될 것인지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이후 과정을 지켜보며 저도 더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영감(inspiration)이란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지는 법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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